유튜브 Live 게임 방송을 해보자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과정을 알아보면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는 걸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어린아이에서 부터 장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다른이와 공유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필자도 오늘 간단히 테스트 해보았던 Live 게임 방송 과정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몇몇 상세 과정이 누락되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 동영상 파일 업로드를 위해선 본인 인증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도 해당 제약을 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먼저 Youtube에 로그인 합니다. 로그인 후 웹브라우저 창, 오른쪽 위에 보면 자기 계정 아이콘이 보입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 하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대시보드 창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 창은 유튜브에서 관리하는 영상과 조회 현황, 댓글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보면 ‘실시간 스트리밍’이라는 항목이 보이죠?

‘지금 스트리밍하기’를 클릭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게임 플레이를 방송하게 되면 이 상태 표시창에 내가 송출하고 있는 영상이 실시간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내가 플레이하는 화면을 캡쳐하여 송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딜레이는 있습니다. 아마 인터넷 환경이나 게임 화질에 따라 딜레이가 더 늘어나거나 할 것 같습니다. 저는 720p, 30 프레임 정도로 송출했는데 5~15초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 같았습니다.

위 화면에서 간단히 방송 타이틀과 방송 정보들을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이때 중요한 게 위 캡쳐 화면 아래 ‘인코더 설정’의 ‘스트림 이름 및 키’ 정보입니다. 캡쳐화면에는 ********* 처럼 안 보이게 되어있는데 ‘표시’ 버튼을 누르면 키가 보입니다. 이 키를 녹화용 프로그램에 입력해주어야 녹화 프로그램이 게임 화면을 녹화해서 유튜브로 송출하게 됩니다.

 

Open Broadcaster Software

유튜브로 송출 가능한 인코더 프로그램은 많은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무료 프로그램 Open Broacaster Software을 사용했습니다.

링크 : Open Broadcaster Software

OBS는 윈도우, 맥,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아래 캡쳐화면은 OBS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보진 않았는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초간단 스트리밍 하는 방법만 우선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 캡쳐화면을 보면 ‘소스 목록’이라는 창이 있습니다. 여기서 + 버튼을 눌러 봅니다.

+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소스 목록이 보입니다. 필자는 게임 방송을 할 것이기 때문에 ‘게임 캡쳐’를 선택했습니다.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이름 설정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이름을 정합니다.

다음으로 캡쳐 대상에 대한 속성을 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보통 ‘창 없는 전체화면’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전체화면 응용 프로그램이건 캡쳐’ 방식을 설정합니다. 만일 어떤 전체화면 응용 프로그램이건 캡쳐 방식으로 화면이 캡쳐되지 않는다면 ‘특청 창을 캡쳐’ 항목으로 변경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을 유튜브로 송출하기 위한 설정을 합니다. 메뉴의 ‘파일’ -> ‘설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립니다. 아래 창에서 ‘방송’ 메뉴를 선택하면 방송 형식과 서비스, 그리고 스트림 키를 설정하는 항목이 나옵니다. 앞서 보셨던 스트림 키를 여기에 입력하여 방송 송출을 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설정을 마쳤으면, 이제 게임을 시작합시다. 방송 시작버튼을 누르면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방송 시작’ 버튼을 누르면 OBS 프로그램에 아래와 같이 실시간 녹화 화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 유튜브 실시간 방송 화면에도 아래와 같이 방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표시됩니다.

 

녹화 결과물

실시간 방송은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동시에 녹화도 진행 됩니다. 즉, 내가 실시간으로 방송 했던 콘텐츠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종료 하면 하나의 콘텐츠로 유튜브에 공유가 가능합니다. 보통 실시간 스트리밍 할 때엔 제목에 Live 표기를 해서 현재 방송 중임을 알리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제목을 수정해서 사용자에게 공유합니다.

 

마치며

아프리카TV로 인기를 구가하던 BJ들의 모습을 봤을 땐 ‘와 저렇게 방송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 신기함 정도였습니다. 일반 사람인 나의 영역으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근데 유튜브 방송을 테스트 해보면서 느낀 것은 ‘방송이란 게 이렇게 쉽게 될 수도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잠깐의 시간 투자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 ‘이렇게 진입 장벽이 쉬우니만큼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것도 노력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유튜브를 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콘텐츠가 매일 수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 와중에 본인만의 특색을 갖는 콘텐츠를 만들기란 쉽지 않겠죠. 다만, 그만큼 즐거운 생각도 듭니다. 쉽게 알리지 못 했던 다양한 삶들이 공유 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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