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설치 하기로 맘 먹다!

오늘 우분투를 설치하기로 맘을 먹었다.

애초에 시발점은 “아 홈페이지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 내 서버에..” 라는 생각에서 였는데

우분투 테마가 맘에 들면서

이왕 할거 우분투 설치해서 해야지 라며 우분투 server를 설치 했더니 윈도우 매니져가 없었다.

서버 버전은 윈도우 매니져가 제외 되어 있구나.. OTL..

다시 desktop 버전을 받아서 vmware로 설치!

데비안을 쓸때는 이래 저래 설정해줘야 될 것들이 많았는데

데스크탑 버전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일반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을만한 구조로 바뀌어 있었다.

‘오호라 이거 괜찮네’

vmware로는 성이 차지 않아 드디어 본격적으로

노트북에 우분투를 설치하였다.

초반부터 우분투로 넘어가기엔 좀 그런 느낌이 들어

윈도우와 멀티부팅으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좀 이상하게 설치 된게 아닌가?

;ㅅ; 뭐야 이거.. 무서워.

결국엔 포맷하고 윈도우 깔고 우분투 깔기를 몇번..

다시 윈도우로 돌아와서 생각했다.

‘아에 우분투를 설치해 버리자.’

허나.. 우분투의 하드 포맷과 윈도우의 NTFS를 어떻게 공유하는지 모르고

자료가 날아갈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내 노트북에 설치 할 수는 없었다.

해서 나온 방책이 동생 노트북으로 실험하기.

동생 노트북에 우분투를 설치하여 보니 이거 생각보다 더 좋은게 아닌가~ ;ㅅ;ㅅ;ㅅ; 감격 감격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내께 아님 안돼~ 라는 생각으로 우분투를 내 노트북에 설치하기로 맘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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