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 PER, PBR, BPS, EPS, ROE, ROA

BPS(주당순자산) Book-value Per Share

BPS = (자산총계 - 부채총계) / 발행주식수

순자산(자산-부채)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 ‘청산가치’라고도 불린다.

예시)

총자산 : 1000만원
총부채 : 100만원
발행주식 : 100주

BPS = (1000 - 100) / 100 = 9만원

BPS는 회사의 자산 가치를 반영한 지표이므로 BPS가 클수록, 현재 주가와 격차가 적을수록 좋다.

실제)

다음은 2016년도 기준 카카오의 재무정보의 일부이다. 정말 단순하게 계산하면 아래와 같이 54,763원이 BPS값이 된다. 하지만, 실제 증권사이트에서 계산된 값을 보면 50,769원으로 나온다. 상세 계산에는 추가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 있겠지만 대략 아래와 같다고 보면 된다.

자산총계: 54,841억
부채총계: 17,812억
자본총계: 37,029억
총주식수: 67,615,715

BPS = 37,029억 / 67,615,715 = 54763원
실제계산된 값 : 50769원

즉, BPS가 현재 주가와 큰 차이가 없거나 높다면 해당 주가는 투자하기에 매우 좋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BR은 현재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얼마의 비율을 갖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예시)

총자산 : 1000만원
총부채 : 100만원
발행주식 : 100주
현재주가 : 20만원

PBR = 20 / 9 = 2.2

위와 같은 경우 주당순자산 대비 주가가 2.2 배 높은 주식이다. 일반적으로 PBR이 높은 주식은 상대적으로 가치대비 높은 주가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EPS는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EPS가 높다는 것은 그 회사가 주당 이익율이 높다는 것으로 경영실적이 양호하여 투자 가치가 좋은 회사로 평가 할 수 있다.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은 현재 주가를 EPS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순수익의 몇 배의 비율을 갖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PER이 높으면 현재 주가가 회사가 내는 이익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 = 당기순이익 / 평균치 자기자본

ROA(총자산이익율) Return On Assets

ROA = 당기순이익 / 총자산

PBR은 1미만, PER은 낮은, ROE는 높은 종목이 우량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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