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은 움직이는가?

회색.. 우리는 이분 적인 생각을 흑과 백으로 나눈다. 그 중간을 보통 회색으로 말할 때가 많다. 과거로 부터 지금을 봤을 때 우리는 흑과 백으로 나눈 생각과 사상이 많았다. 모든지 보수세력이니 신진세력이니 두가지로 나누어 편가르기를 했다. 그로인해 이해라는 것 자체는 내꺼, 우리 가족꺼, 우리 단체꺼, 우리 나라꺼, 수용보다는 일정한 선을 그어서 생각하기를 좋아라 했고 또 그것으로 만족했다. 하지만, 요즘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회색이 출렁였다. 회색이 일렁인다? 뭐랄까. 어떤 곳이 출렁이고 있다?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표현이 미숙하다. 여튼, 어느 부분이 일렁이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전체가. 사회 전체가. 세계 전체가.

늘 무언가 부족함을 느낀다. 어디가 빈 것 같다. 무엇이 하나 빠진 것 같다. 현재에 대해 불만족 스럽다.

누가 그랬을까? ㅋ

이제 이분적인 사고를 걷어야 될 때가 왔다. 때가 왔다라는 사고를 하는 사람이 하나 둘 생기고 있으며 이미 그러한 사고와 사상을 갖게 되는 사람이 이미 도처에 생겨났다.

그렇다면, 나의 물음은 그것이다.

이 회색의 움직임을 개개인의 움직임이 아니라, 하나로 합하여 움직이게 될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그것은 누가 할 것인가. 어떠한 계기가 필요할 것인가.

아마 곧, 큰 움직임이 일지 않을까?

그저 감에 의해서만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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