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 ‘몬스터 패밀리’ 투자

지난 번 와디즈 영화 ‘노무현 입니다’ 크라우드펀딩 투자 후기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치킨 값을 벌어볼까’ 하여 와디즈 펀딩을 구경하던 중, 영화 ‘노무현 입니다’와 마찬가지로 투자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영화 펀딩을 찾았습니다. 영화 제목은 ‘몬스터 패밀리’ 입니다. 다만, 지난 번과는 달리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하여 투자 금액을 조금 줄였습니다.

해당 펀딩 이율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이율은 연이율 6%입니다. 영화 관객수가 50만 미만일 경우라고 표기가 되어있는데요. 50만 미만의 손실률에 대한 명시가 없기 때문에 저는 손실이 없는 투자라고 보았습니다. 다른 영화 투자의 경우 손실률에 대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관객수 50만 정도면 손실률이 발생하는 상품이라고 해도 나쁘지 않은 숫자라 생각했기에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직접 투자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연이율6+α%/6개월] 컬투 더빙, 영화<몬스터 패밀리>

 

해당 영화의 채권은 12월 30일 입고 됩니다. 영화 개봉일은 12월 21일 입니다. 처음 1차 펀딩을 하고 추가로 2차 펀딩을 했기 때문에 개봉일 보다 채권 입고일이 늦어진 것 같습니다.

2017년 12월 27일자 현재 누적 관객수는 25만명 정도입니다(일별 박스오피스). 개봉 1주일차 치고는 괜찮은 성적으로 보입니다.

스크린 개수도 아직까지는 괜찮은 숫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노무현 입니다’의 경우 손실률이 없는 대신 추가 금리도 없는 투자 상품이었습니다. 그와 달리 ‘몬스터 패밀리’는 추가 금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번에 괜찮은 성적을 올린다면 후기로 공유 해보겠습니다.

 

펀딩 진행중인 내용 외에 추가로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위험성을 적어 봅니다. 와디즈는 다양한 영화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어떤 상품은 손실률이 있기도 합니다. 와디즈의 지난 펀딩 내용을 보면 크라우드 펀딩이 돈을 벌어다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꽤 인기를 끌었던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If Only (이프 온리)’ 와 유사한 장르인 멜로/로멘스 영화입니다. 재개봉한 ‘이프 온리’의 경우 누적 관객수 100만을 기록했습니다. 재개봉 영화치고 정말 괜찮은 성과를 보인 것 같습니다.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경우 다음과 같은 수익 구간을 갖습니다.

위는 수익일 경우입니다. 아래가 손실률 입니다.

 

얼핏 보면 3만명만 넘기면 엄청난 이익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앞서 ‘이프 온리’가 재개봉임에도 불구하고 100만을 기록한 것을 보면 단숨에 투자 원금은 물론 2배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해당 영화는 스크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충분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고, 투자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이처럼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원금 손실에 대한 보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알아보고 투자 한다거나 수익은 적지만 안정적인 투자 상품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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