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김교수님이 수업시간 중 이야기한게 생각난다.

우리나라에서 어렸을 땐 IQ를 쌓기 위한 지식만을 습득한다고.

뭐 대부분의 목적이 거기에 달려있는 걸로 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선 NQ (Network Q~)랑 EQ, 뭐 그 이상의 것들이 필요해진다고.

그렇게 2차원 그래프로 각각의 지수를 직선으로 그리고 수치들을 연결하면 ‘면적’이 생긴다.

그것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해당될까.

그 사람이 미치는 영향력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ㅅ= 그냥 이건 잊지 않게 적어 놓는 얘기고 ㅋ 뭔가 재밌었다. 들었을 때.

사람의 능력을 저렇게 면적으로 놓고 볼 수도있겠구나.

뭐. 가깝게는 게임에서도 저런식으로 그려놓기도 하니 뭐..

아음…

요즘은 그냥 뭔가 뒤죽박죽이다. 내가 목표라고 생각했던게 내 진짜 목표였던건지도 의심스럽고.

그만큼 난 열심히 하지도 않고 있으니. 이건 뭐 잉여나 다름없네.

내가 잘하는게 뭐가 있을까…

딱히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관계가 좋은 것도 아니고 독특한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음… 책 읽는 건 좋아하긴 하네. 가려 읽어서 문제긴 해도.

=ㅅ= 끄응-

이러다 진짜 -_- 정말 내가 상상도 하기 싫은 백수가 되어버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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