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사용자 삽입 이미지국민학교 2학년. 교실 뒤켠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것이 쉬는 시간 마다 하는 놀이었다. 네놈 정도가 둘둘씩 편을 갈라 골을 넣는 놀이었다. 한 두번 왔다 갔다 하다 열이 올랐는지 뻥~차버렸는데 그대로 벽에 걸린 시계를 맞췄다. 시계는 흔들 흔들 하더니 이내 떨어져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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