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영국에서의 첫날(1)

영국에 도착하자마 마자 밖으로 뛰쳐나와 본 런던아이 !!!가까이서 보진 않았지만 크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언제나 날씨가 좋았다 꾸렸다 -_- 하는 런던.

런던아이

1999년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순수 관람용 건축물로서, 밀레니엄휠(Millennium Wheel)라고도 불린다.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런던의 템즈강변에 위치하며, 런던 시내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며 찍었던 사진

어디선가 봤을 법한 시계?

영국의 국회의사당 오른쪽 끝의 탑에 붙어있는 ㅋㅋ 빅벤이란 탑시계이다.

렌즈의 압박으로 인해 ㅠ_ㅠ 끝 귀퉁이만 나왔다……….OTL

빅벤

1859년 E.베켓의 설계로 당시 4만 파운드를 들여 주조된 시계이다. 원래 빅벤이라는 명칭은 당시 공사를 담당한 벤저민 홀경(卿)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으로서, 원래는 종의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시계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종의 지름은 약 274cm, 무게는 13.5t이며 시계탑의 전체 높이는 106m, 시침의 길이는 2.7m, 분침은 4.3m이다.

빅벤은 여러번의 실험 끝에 1869년 현재와 같은 200kg의 당목(撞木)을 설치한 이후 114년 동안 별 고장 없이 정확한 시계의 대명사로 불리어왔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폭격도 버텨낸 빅벤도 1976년과 1997년에 기계 고장으로 작동이 중단된 적이 있다. 2004년 4월말에는 종에 문제가 생겨 5월 9일 재가동하기 전까지 15분마다 울리던 종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의 보신각처럼 빅벤은 새해를 알리는 1월 1일에 영국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영국 국회의사당의 모습.

빅벤의 왼쪽으로 하여 길게 늘어진 모습이 어마어마했는데

카메라 앵글로 잡은건 고작 요정도……ㅠㅠ

영국 국회의사당

런던의 템스 강변에 있으며, ‘웨스트민스터 팰리스(Westminster Palace)’라고 한다. 1835년 현상모집에 당선된 찰스 배리의 안을 딴 고딕식 건물로서 1840년에 착공하여 1867년에 완성되었다. 상하 양원 외에 의원과 직원들의 숙사(宿舍)까지 포함해서 총건평은 1만 7000㎡나 된다. 이 의사당에는 높이 102m나 되는 높은 탑인 빅토리아타워가 있는데, 개원(開院) 중에는 그 탑에 국기가 게양된다. 그리고 그보다 약간 낮은 높이 98m의 시계탑에는 런던의 명물인 큰 시계 ‘빅벤(Big Ben)’이 있어 영국의회를 상징하고 있다.

이름 모를 석상

뉘신지?

느긋~ 느긋~ 하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저 2층 버스와 기다란 버스가 런던의 매력중 하나 아닐까? ㅋ

색깔도 예쁘게 해놔서 참 눈길가는 버스였다.


어디로 가야 할꼬~

국회의사당의 뒷태…? 앞탠가?!!!

드디어 도착한 웨스트민스턴 사원!

오랜 기품이 느껴지는 모습에 도시와 어울리지 않는 한적함이 느껴졌는데…

주변의 관광객들은 무쟈게 많았다 -_-(나도 관광객..)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정식으로는 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라 부른다. 605년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대체로 에드워드 참회왕(懺悔王:재위 1042∼1066)이 1050년경에 착공하였다. 영국 왕실과 인연이 깊은 대성당으로 역대 제왕의 묘소는 거의 이곳에 있고 또 윌리엄 1세의 대관(戴冠:1066) 이후로는 대관식장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저명인사의 묘도 많아 특히 남쪽 익랑(翼廊)은 시인(詩人)의 코너로 불리어 초서, 스펜서, 테니슨 등 많은 대시인들의 무덤이 있다. 중심을 이루는 현재의 대성당은 건축이나 미술에 의욕적이던 헨리 3세가 1245년에 착공한 것이다. 북(北)프랑스 고딕양식을 계승, 1298년에는 거의 완성되었다. 또 늑골궁륭(肋骨穹窿:리브 볼트)의 조형적 가능성을 추구한 영국 특유의 수직식(垂直式) 장식으로 알려진 화려한 헨리 7세예배당(1502∼1520)이나 영국이 낳은 대건축가 C.렌의 손으로 세운 탑(17세기) 등도 있다.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

이곳에서 처음 스테인드 글라스를 접하게 됐는데

아름다운 빛에 매료되어 버렸다.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오지? 유리 아냐?

기념품 가게에 진열된 상품..

-0 – 사고 싶었지만 긴 여행에 짐을 늘릴 순 없었다


길거리에 늘어선 차들이 전부 우리나라에서 간혹간혹 보는 외제차였지만

이 나라엔 그런게 그냥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그 와중에 본 옛 느낌이 서린(?) 자동차

우리나라의 티코? ㅋㅋ

 

길거리를 지나다 우연히 보게 된 뉴스 촬영 장면? +_+ 아.. 저 앞으로 지나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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