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감정론에서 기억나는 구절

국왕은 그 신하에게 자신이 예정하고 있던 모든 정복 과정들을 차례대로 설명해주었는데, 그 최후의 정복 계획에 이르렀을 때 신하가 말했다.

“그런 다음에 폐하께서는 무엇을 하실 작정이십니까?” 그러자 국왕이 대답했다.

“그런 다음 나는 친구들과 더불어 즐겁게 지낼 게다, 술을 마시면서 친구들과 사귀도록 노력할 거야..”

신하가 다시 물었다.

“그러면 무엇이 지금 폐하께서 그렇게 하시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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