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중간 경유지
-_- 나는 이 항공이 두번 경유한다는 사실도 몰랐다 ㅠ
처음 한국에서 출발하여 중간 경유지에 1시간.. 그러곤 쿠알라룸프루?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었다.
재탑승을 위해 항공권을 확인하는 손님들.
내가 타고 갈 비행기다…
첨엔 이게 날다가 떨어질까봐 완전 걱정을 했다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루 공항 드디어 중간 지점에 도착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릴 때가 아니야~
라며 이곳 저곳 둘러 보는데
왠 횡재! 신기한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이 보였다!
저 항아리 같은건 뭐지?
이 아주머니가 나름 에이스 인듯? ㅋ
공항은 어디든 북적 거리는 것 같다.
이 공항이 내가 16시간인가…-_- 싸돌아 댕긴 공항..
아.. 뭔가 마시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 ㅠ_ㅠ
연인을 떠나 보내는 듯한 모습
심심해서 공항을 싸돌아 다니다가
어떤 사진전 같은 곳을 봤다.
그곳에서 맘에 드는 사진 하나를 Get~
내가 탈 비행기는 언제쯤 출발 할까?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많은 듯 했다.
하염 없이 시간을 기다리시넹.
이곳에서 다시 경유하는 수속 절차를 밟았다.
짐도 이때 다시 싣고 ㅋ
-0 – 담배를 가방에 집어 넣은게 들킬까봐 조마조마 했다능
공항의 천장 모습인데
참 신기하게도 만들어놨다.
내 비행기 내놔!!! ㅠ_ㅠ
긴~ 기다림 속에 환호성이 들린다.
“뭐지?”
궁금한 마음에 찾아가 봤더니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들을 배웅하는 모습이었다.
신기하네 ㅋ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자리 이동!
쿠알라룸프루 공항은 특이하게 이런 지하철? 같은걸 타고
다른 곳에 이동해서 비행기를 타게 되어 있다.
좀 더 폭 넓게 공항을 쓰기 위해서 인가?
중간에 이동하여 도착한 곳.
면세점이라 할 만한 곳들도 있었다.
이 곳에서 앞으로 또 3시간……-_-
내가 타야 될 곳은 C24였는데!!?!
비행기 내에 가지고 들어갈 짐을 검사하는 기계?!
이 기계 보다
입국 절차에 심사원이 하는 질문들이 더 걱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