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참으로 굵은 책이었다. 매우 긴 호흡의 책이라 뒤에 가서는 앞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가물 가물 해졌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우리 인간이라는 종(種)이 어떻게 발전 해왔는지에 대한 평이한 과학적 사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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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을 읽기 전에는 글쓰기에 대해 '어떤 심묘한 법칙과 수학 공식들을 알려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을 하는 한편, 여타 자기계발서와 같이 뻔히 아는 법칙들을 나열하거나 또는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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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 김형수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제목이 참 맘에 드는 책이다. 이과생인 나에게 문학(文學)이라는 단어는 낯설고 어색하다. 김형수 작가는 그런 문학이라는 존재를 삶에 스며든 일상의 언어들이 만들어낸 창조물이라고 알려주는 것만 같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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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감정론에서 기억나는 구절

국왕은 그 신하에게 자신이 예정하고 있던 모든 정복 과정들을 차례대로 설명해주었는데, 그 최후의 정복 계획에 이르렀을 때 신하가 말했다. "그런 다음에 폐하께서는 무엇을 하실 작정이십니까?" 그러자 국왕이 대답했다. "그런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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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안철수출판 : 김영사 2004.12.15상세보기 '국민 멘토' 라는 칭호까지 받게된 안철수.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그의 행보는 모든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언젠가 아버지와 정치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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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우리나라 청소년을 돌아본다

데미안국내도서>소설저자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 전영애역출판 : 민음사 2000.12.23상세보기 얼마전 뭔가 읽을 책 없을까 하여 동네 도서관엘 찾아갔다. 눈에 확 띄는 책이 없었는데 '데미안' 이라는 책이 보였다. 데미안이란 책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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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생각을 훔치다

그들의 생각을 훔치다국내도서>시/에세이저자 : 동아일보 파워인터뷰팀출판 : 글담출판사 2011.04.15상세보기 이 책을 산 사람 중에 아마도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적절한 마케팅이 아니었을까. 최근 이슈를 보이는 박경철씨의 이름이 포함되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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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스타그 라르손

'밀레니엄'은 "책에 빠져든다."라는 생각을 오랜만에 떠올리게한 책이다. 책의 뒷면에는 보통 그 책을 높히 평가하는 말들이 늘어서 있다. 물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밀레니엄도 마찬가진데 뒷면의 소개글을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일요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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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Brave new world] – 올더스 헉슬리

  책 소개 『멋진 신세계』는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이 모두 인공적으로 제조되는 미래사회를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20세기에 쓰여진 미래소설 가운데 가장 현실감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기계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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