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어렸을 적에 참 겁이 많았다. 지금도 문득문득 겁이 솟아올라 불을 켜고 잔다거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문을 슬쩍 열고 볼일을 보곤 한다. 서른 중반에도 이럴 정도이니 객관적으로도 겁이 많은 게 아닐까? 어린 나이에는 인형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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