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타는 구나

아….

이상하단 말이지. 지난주 까지는 전혀 가을 타는 느낌이 없었는데.

그저. “가을 날씨도 참 좋구나. 커피마시기 좋은 계절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갑자기 이번주에 극심하게 가을을 타기 시작했다.

이게 가을타는게 맞긴 맞는거임? 아놔 왜 이리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심장이 옆집 순이한테 까지 들릴정도가 되어버린거임?

며칠째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단 말이지.

밤만 되면 연애 소설 쓰고 있는 내 정신이 대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아효 – 배고프다. ㅋㅋㅋ

후 – 손발이 오글오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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