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계


언젠가



길교수님이 그런 얘길 했드랬다.



사람과 사람은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사람마다 다 다른데 어떻게 이해를 하냐고



단지 그 사람의 행동에 따른 반응을 기억할 뿐이라고



‘아 저 애는 이런 상황에는 저렇게 반응하는구나.’ 라고말이다.



그 얘길 들으며 한가지 생각을 했다.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중요한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게 아닌가~

너와 나는 같아~ 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사귀면



후에 서로 알지 못했던 점들을 보게 되면



‘다르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애초에 서로 달랐는데 말이다.



그로 인해 관계에 금이 가게 되고 말이다.



처음부터 다름을 이해했더라면 그랬을라나?



그나저나……



교수님 ㅠ_ㅠ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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