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이야
사람 사는거 다 볶음밥이야. 안어울리는 것 같잖아? 하지만, 섞어 놓으면 그것만큼 맛나는 것도 없지 양푼이가 꼭 필요해 ! 또, 여기서 핵심은 고추장이지 ! 볶음밥이야~ㅋㅋㅋ
사람 사는거 다 볶음밥이야. 안어울리는 것 같잖아? 하지만, 섞어 놓으면 그것만큼 맛나는 것도 없지 양푼이가 꼭 필요해 ! 또, 여기서 핵심은 고추장이지 ! 볶음밥이야~ㅋㅋㅋ
된장 맛이 잔뜻 밴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개. 새벽에 불 켜놓고 옆으로 누워 책 읽는 거. 문득, 생각난 것들을 일기장에 적는 것. 서울에서 집으로 갈 때 시내 버스 창문을 열어 놓고…
누군가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갔을 때 그런 생각을 한다. '왜 그 사람 곁에 터놓고 말할 사람 하나 없었을까.' '누군가 이야길 들어줬다면...' '그렇게 행동 했다면...' '따뜻한 온기 정도 전해 줄 수 있었다면...' 다 부질…
아.... 이상하단 말이지. 지난주 까지는 전혀 가을 타는 느낌이 없었는데. 그저. "가을 날씨도 참 좋구나. 커피마시기 좋은 계절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갑자기 이번주에 극심하게 가을을 타기 시작했다. 이게 가을타는게 맞긴…
이현세 선생님께서 서울신문에 기고하신 글이랍니다.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서로 비슷한 꿈을 간직하고 있는 방.사 회원모두한번쯤 진지하게 읽어볼만한 글인 것 같아 대문에 올려봅니다. ...살다 보면 꼭 한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1969년 이라는 해는, 나에겐 어떻게 해볼 수도 없는 진창길을 떠올리게 한다. 한 발짝 발을 떼어 놓을 때마다 신발이 훌렁 벗겨질 것만 같은 깊고 끈적한 진창이다. 그런 진창 속을 나는 무척이나…
남에게 상처 줄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오랜만의 일기구나~ 요즘 과제 때문에 평일이건 주말이건 정신이 없다. 뭐 꾸준히 하는 건 아니지만 과제가 있다는 그것 만으로도 압박이 되니 ㄱ- 최근 아빠나 엄마나 집에 둘만 계시면서 외로우실 걸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