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이야

사람 사는거 다 볶음밥이야. 안어울리는 것 같잖아? 하지만, 섞어 놓으면 그것만큼 맛나는 것도 없지 양푼이가 꼭 필요해 ! 또, 여기서 핵심은 고추장이지 ! 볶음밥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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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된장 맛이 잔뜻 밴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개. 새벽에 불 켜놓고 옆으로 누워 책 읽는 거. 문득, 생각난 것들을 일기장에 적는 것. 서울에서 집으로 갈 때 시내 버스 창문을 열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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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殺)

누군가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갔을 때 그런 생각을 한다. '왜 그 사람 곁에 터놓고 말할 사람 하나 없었을까.' '누군가 이야길 들어줬다면...' '그렇게 행동 했다면...' '따뜻한 온기 정도 전해 줄 수 있었다면...' 다 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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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구나

아.... 이상하단 말이지. 지난주 까지는 전혀 가을 타는 느낌이 없었는데. 그저. "가을 날씨도 참 좋구나. 커피마시기 좋은 계절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갑자기 이번주에 극심하게 가을을 타기 시작했다. 이게 가을타는게 맞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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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능

이현세 선생님께서 서울신문에 기고하신 글이랍니다.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서로 비슷한 꿈을 간직하고 있는 방.사 회원모두한번쯤 진지하게 읽어볼만한 글인 것 같아 대문에 올려봅니다. ...살다 보면 꼭 한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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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붙이는 약

      남에게 상처 줄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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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오랜만의 일기구나~ 요즘 과제 때문에 평일이건 주말이건 정신이 없다. 뭐 꾸준히 하는 건 아니지만 과제가 있다는 그것 만으로도 압박이 되니 ㄱ- 최근 아빠나 엄마나 집에 둘만 계시면서 외로우실 걸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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